공개 10주만에 '레드 노티스' 제쳐…오겜과 '3000만회' 차이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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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에 올랐다.
27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케데헌 누적 시청수는 2억3600만회로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2021년 11월작인 '레드 노티스'(2억3090만회)를 공개 10주 만에 제친 것이다.
영화와 시리즈를 통틀어도 '오징어 게임 시즌1'(2억6520만회), '웬즈데이 시즌1'(2억5210만회)에 이은 3위다. 지난주(8월18∼24일)에도
영어·비영어권 영화를 모두 포함해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점을 고려하면 역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넷플릭스는 지난 주말 미 극장에서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Sing along) 버전을 특별 상영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 외신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기간 넷플릭스는 약 1800만~2000만달러(약 280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투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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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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