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서 흔들림 없는 개혁·신속한 민생회복 추진"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
(인천·서울=연합뉴스) 김영신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와 관련해 "흔들림 없는 개혁과 신속한 민생 회복 추진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자"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멈춰있던 국정 운영의 시계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다시 힘차게 돌고 있다. 국익 중심의 성공적 관세 협상과 한미정상회담을 이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수괴 윤석열로 큰 어려움을 겪은 국민께서 민주당에 입법 권력과 행정 권력을 모두 모아줬다"며 "이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그에 맞는 책임과 결단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와 국정과제 실천을 더 확실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정부의 성과를 더 굳건히 하고 민생 체감지표를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 정부조직법 ▲ 이른바 '공공기관 '알박기' 근절법 ▲ 검찰개혁 ▲ 가짜정보 근절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열거하면서 "권력이 더는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굳건히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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