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오른쪽)이 와이에스티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전영생 와이에스티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라온메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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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가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와이에스티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미래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교육 현장의 실습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라온메타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 이용자들은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HEV)의 주요 시스템, 시스템 구성 요소와 구동 원리, 고전압 배터리 구조 등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메타데미는 실험동물 부검 실습을 시작으로 간호술기·물리치료, 산업·의료·헬스케어·기초과학 등 다양한 실습 분야로 콘텐츠를 보유했다. 이번 전기차 실습 콘텐츠를 추가해 자동차 특성화고, 전문대 등 교육기관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다국어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차 분야 실습 교육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실습 콘텐츠를 기업들과 협력해 메타데미 서비스의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하며 실습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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