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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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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만명 몰린 '종이인형 갤럭시Z 체험존…9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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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삼성 강남에 새롭게 오픈한 장 줄리앙 종이 인형 모티브의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 ‘INTO the Galaxy UNFOLDERS’ 외부 전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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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종이 인형을 모티브로 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을 다음달 28일까지 삼성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한다.

    31일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장 줄리앙과 협업한 '더 갤럭시 언폴더스' 대규모 체험존을선보였다고 밝혔다. 코엑스 체험존은 최종 누적 방문객 17만6000여명, 1030 방문객 비중 80%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젊은 층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030 세대가 많이 찾는 장소인 강남역 인근의 삼성 강남에서 체험존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체험존은 '인투 더 갤럭시 언폴더스' 타이틀 아래, 앞서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종이 인형 캐릭터와 갤럭시 폴더블폰에 대해 더 자세한 세계관 내용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기존 코엑스 체험존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종이 인형 캐릭터들의 성격부터 캐릭터 간 관계,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과 연결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장 줄리앙 협업 폴더블 체험존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고객분들과 만나고자 삼성 강남으로 체험 공간을 확장했다"며 "화제의 갤럭시 폴더블 제품과 삼성 강남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배경 이야기를 재밌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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