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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새 미사일 생산라인 점검…방중 임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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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3일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고 상반기 포탄생산 실태와 능력확장 및 현대화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TV가 1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화면] 2025.6.1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참석을 앞두고, 최근 새로 조업한 중요 군수기업소를 방문해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8월31일) 김 위원장이 새로 설계된 미사일 자동화 생산공정 체계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고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생산라인을 돌아본 김 위원장은 "국가적 미사일 생산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하면서 만족감을 보였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찾은 기업소 위치 지역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각종 군수공장이 밀집한 자강도 지역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을 앞두고 자강도 지역으로 이동하며 북중 접경에 다가섰다는 점에서, 중국 진입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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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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