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전경. 달서구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 달서구는 이달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달서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용기 내 챌린지'와 '싹싹 빈그릇 챌린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과 카페 텀블러 이용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진을, 싹싹 빈그릇 챌린지는 달서구 내 음식점 방문 후 식전·식후(빈그릇)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달서구청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달서구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를 이용한 뒤 인증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식단 실천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