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 CI (사진=케이쓰리아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이작 심은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고성능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물리 엔진과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정밀한 로봇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ROS는 오픈소스 기반 로봇 미들웨어로 로봇 센서, 제어기, 액추에이터 등을 연동하는 데 사용된다.
케이쓰리아이는 아이작 심과 ROS 간 연동 환경을 구축 중으로,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실제 로봇을 연결할 예정이다. 연동 시 로봇 시뮬레이션 상태를 ROS에서 모니터링하고, ROS 명령으로 제어하는 양방향 통신 채널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쓰리아이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연동 플랫폼 ‘Neuro Twin X(뉴로 트윈 엑스)’를 활용해 피지컬 AI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Neuro Twin X’ 내 다양한 데이터 입력 처리 관련 로봇 테스트를 마치고 물리적 환경을 정확하게 디지털로 복제하는 데 성공했으며, 로봇 실증 테스트도 앞두고 있다.
케이쓰리아이 관계자는 “엔비디아 아이작 심과 연동을 통해 가상환경에서 로봇 테스트가 실제 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피지컬 AI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연동뿐 아니라 ROS에 표준 제어 프레임워크 적용도 동시에 진행해 로봇 제어 시스템의 호환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체 옴니버스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이어나가 산업형 메타버스 인프라 분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글로벌 제조사향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부터 메타버스 인프라 적용을 시작해 신속한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