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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 팀장은 이용자 소유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설계한 구조를 소개했다. 핵심 아이템은 필드·월드 보스·파티 던전 등 플레이 과정에서만 제공되며, PvP가 가능한 던전 별의 낙원에서는 높은 위험과 함께 보다 좋은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본인 인증 강화와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기반의 행태 분석으로 작업장 등 불법 행위에 대응해 이용자 소유물 가치를 보호할 계획이다.
공평 성장을 위한 장치도 공개됐다. 개발진은 게임 내 보스 스케줄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정해진 일정에 맞춰 보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버 내 모든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월드 보스의 경우 피해량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마지막 일격 성공시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박 팀장에 따르면 몬스터 도감 등록에 필요한 정수 중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정수도 있어 플레이를 통해 도감을 완성할 수 있다. 나아가 던전, 길드 활동, 업적 등을 통해 얻은 주화로 영웅 등급 탈것 및 장비로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박 팀장은 PC와 모바일 간의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강조했다. 이용자들은 PC 버전에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연동 플레이는 물론 리모트 접속도 지원된다.
박 팀장은 "오늘 소개한 목표들을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개발에 매진하겠다"며, "게임을 기다려주는 이용자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게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캐릭터)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이 담긴 신작 MMORPG다. 컴투스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재 공식 사이트와 구글 및 애플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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