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오늘(1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번 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신뢰를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과 오찬 도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한반도와 중국 간 역사상 51번의 전쟁이 있었다는 이야길 들었다는 말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앞두고, 정상회담을 못 해도 괜찮으니 무리한 사안에는 서명할 수 없다는 취지로 참모들에게 이야기했고, 이에 더 편하게 협상할 수 있었다고 김 실장은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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