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 마무리 단계에서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며 “검찰 개혁이 또 좌초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중 어느 부처 산하에 둘지 정부·여당 이견이 계속된 상황을 두고 “검찰이 수사를 못 하게 하는 것이 관청을 어디에 두는지보다 압도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 토론회를 제안한 것도 이런 깊은 고민과 염려에서 나온 것”이라며 “균열보다는 입장차를 좁히는 언어를 내세울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세력이 제1야당 국민의힘을 장악했고, 검찰개혁을 훼방 놓기 위해 갖은 일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민주 진보 진영이 다시 한번 마음을 뭉쳐야 한다”며 민주당에 연대를 제안했다.
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도 “수사기소를 분리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계획대로 9월 내 처리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