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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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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경기 저렴하게 본다" 애플TV, MLS 시즌권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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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S 29라운드 샌디에이고 FC와의 경기에 앞서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AP/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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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손흥민, 리오넬 메시 등이 뛰는 미국 프로축구리그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권 요금을 남은 시즌 기간동안 할인 판매한다.

    애플은 2일부터 애플TV의 MLS 시즌 패스 시즌권 요금을 기존 6만9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할인한다고 밝혔다. 애플TV+ 구독자의 경우 3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MLS는 손흥민,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 로드리고 데 파울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활약하며 그 어느 때보다 주목도가 높다. 모든 경기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며, 팬들은 리그 전반의 라이브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는 매치데이 종합 프로그램 'MLS 360'을 시청할 수 있다.

    MLS 시즌 패스 주요 콘텐츠엔 경기 전후 분석, 선수 프로필, 인터뷰, 클럽 전용 콘텐츠, 경기 재방송, 라이브 MLS 넥스트 프로 및 MLS 넥스트 경기 등이 포함된다. 특히 매주 일요일 저녁에는 '선데이 나이트 사커'라는 특별 프로그램에서 주간 하이라이트 경기를 향상된 제작 품질과 전용 스튜디오 프로그래밍으로 선보인다.

    MLS 시즌 패스는 Apple 기기, 스마트 TV, 스트리밍 기기, 셋톱박스, 게임 콘솔의 애플 TV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도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 TV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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