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오늘(2일),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 당시 현장에 나간 국민의힘 의원 등을 지목해 결의안을 냈습니다.
또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가 12·3 비상계엄을 두고 '신의 뜻'이라고 말하는 등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면서 장 대표 체제 출범은 내란세력 시즌2의 시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의안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50명에 대해 내란 특별 검사가 즉각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사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는 국회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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