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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수사관 2명 채용…16일까지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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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공수처 현판
    [공수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수사관 결원 충원을 위해 2명(6급 1명·7급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수사관 정원은 40명으로, 현재 38명이 재직 중이다.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정년은 60세다.

    공수처는 이번 채용부터 개정된 '공수처 수사관 자격요건으로서의 조사업무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조사 업무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보다 전문성 있는 수사 인력이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 규칙은 조사 업무 범위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따른 범죄 조사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른 사행산업 사무소·영업장 조사까지 확대했다.

    변호사 자격 보유자나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또는 조사업무 실무 경력자가 응시할 수 있다.

    채용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8∼16일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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