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6년 만의 북중 정상회담을 두고 "북한이 중국과 관계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고 해석이 나왔습니다.
미 공영라디오 NPR은 현지시간 4일 "그동안 북중 관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는데,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북한의 최대 교역국이자 원조 제공국인 중국과 관계를 복원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6년 만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의 오랜 관계를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열병식 행사를 계기로 북중러 3각 공조가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단정은 아직 이르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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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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