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전략]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마감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9포인트(0.13%) 오른 3205.12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포인트(0.74%) 오른 811.40으로 장을 마쳤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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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다음날인 오늘, 코스피가 3200선에서 소폭 오른채 마감했다. 코스닥은 보름만에 810선을 탈환했다.
5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29포인트(0.13%) 오른 3205.12로 마감, 나흘째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장 후반으로 가면서 오름 폭이 줄었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7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상의 구인건수가 10개월래 최저치인 718만1천건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이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 덩달아 코스피가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심리가 반영돼 큰 폭으로 오르진 않았다.
코스피는 기관이 13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570억원, 1557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 1.69%, 오락·문화 1.45%, 운송·창고 1.08%, 건설 1.03%씩 올랐다. 전기·전자, 유통, 통신, IT서비스, 제약, 부동산, 금융, 보험, 섬유·의류 등은 강보합이다. 전기·가스는 1.58% 떨어졌다. 금속,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종이·목재, 제조, 증권, 화학 등은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화오션은 전일대비 5.21% 급락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 1.99%, 두산에너빌리티 1.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7% 각각 떨어졌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등은 약보합이다. SK하이닉스는 3.20%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8% 상승했고, HD현대중공업, KB금융, NAVER, 신한지주는 강보합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5.98포인트(0.74%) 오른 811.4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강보합으로 출발해 810선을 넘어섰다. 장 마감 기준 810선을 넘긴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15거래일만이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억원, 20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54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1.87%, 제약 1.68%, 일반서비스 1.52%, 오락·문화 1.11% 각각 올랐다. 운송·창고,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제조, 건설, 운송장비·부품, 전기·전자, 비금속 등은 강보합이다. 섬유·의류는 1.28% 하락했다. 종이·목재, IT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 유통, 금융, 기타제조, 통신, 금속 등은 약보합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7.85%, 코오롱티슈진은 6.67% 급등했다. HLB는 2.79% 올랐고 알테오젠, 파마리서치, 리가켐바이오 등은 1%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비엠은 1%대 하락했고 에코프로, 휴젤은 약보합이다. 펩트론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원 내린 13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경렬 기자 iam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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