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김 관장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운동사와 윤봉길 의사의 유언을 축소·왜곡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이 언급한 3대 역사기관장은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허동현 국사편찬위원장입니다.
앞서 김 관장은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광복은 연합군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관장은 또, 윤봉길 의사가 의거 직전 두 아들에게 열심히 공부해 에디슨 같은 발명가가 되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며, 자기 목숨을 희생하면서도 아들은 과학자가 되기를 소망했던 것처럼 역사의 이면에는 다양성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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