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의 사전접수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8월 31일 마감 예정이었던 사전접수가 높은 관심과 참여율에 힘입어 한 달 연장됐다.

이번 공모전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련 연구 환경을 확장·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정신·관광자원으로서의 지속가능성 탐색 관련 자유주제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논문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수상자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은 주제 부문별(템플스테이·사찰음식)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씩 총 10팀을 선정해 138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1차 결과발표는 11월 9일,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은 11월 21일 한국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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