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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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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KT·LG전자·포스코, MS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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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유통·에너지 대기업 사례로 에이전틱 AI 산업 확산 가속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9월 한 달간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를 개최하며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에이전틱 AI 도입 사례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에 적용된 최신 AI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별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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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6개 프로그램

    행사는 웨비나, 제조업 특화 세션, 해커톤, 핸즈온 워크숍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9일 온라인 웨비나 ‘See the Agentic AI, 일의 판을 바꾸다’에는 이마트, KT, LG전자, SK이노베이션이 참여해 실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26일 강남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제조업 세션 ‘제조업의 미래, Agentic AI로 다시 쓰다’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한화가 생산성 향상과 공급망 최적화 등 제조업 혁신 경험을 공유한다.

    개발자·현업 모두 겨냥

    행사에서는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개발자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코파일럿 기반 해커톤 ‘코파일럿 에이전톤 서울 2025’, 깃허브 코파일럿 활용 실습형 워크숍 ‘Code the Agentic AI’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런과 인프런을 통해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Learn the Agentic AI’를 통해 누구나 AI 활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AI가 산업과 조직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는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마트,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대표 기업과의 협력은 에이전틱 AI의 현실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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