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글로벌 규제 동향과 기업 사례를 공유해 향후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 등이 함께 인권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럽연합(EU), 세계노동기구(IL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인권 전문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는 포럼 세 번째 세션 ‘규제와 자발적 조치를 활용한 스마트믹스 모범 사례’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하진화 AI 세이프티 시니어 매니저가 ‘AI 기술과 인권 존중’을 주제로 AI 윤리 원칙과 AI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사례를 언급했다.
카카오는 국내 기업 최초로 ‘그룹 기술 윤리 위원회’를 2022년 출범했다. 계열사와 함께 기술 윤리를 점검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AI 윤리 규정 준수 여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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