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차는 옥정신도시 버스 확충을 위한 시의 건의와 더불어, 지난 7월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덕계역 활성화를 위해 직결 노선 확충을 요구하면서 속도를 냈습니다.
시는 이달 중 관련 절차를 거쳐 증차분을 버스 운행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회암사지 박물관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를 거쳐 덕계역까지 운행하는 700번 버스는 이번 증차로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이 기존 20∼25분에서 약 14분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전철 1호선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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