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인천 모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어린이집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A(6)군 부모는 지난달 14일 인천시 부평구 모 어린이집 보조교사 50대 B씨가 아들을 밀치고 잡아당겼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B씨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이후에 해당 어린이집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부상 정도는 조사 중"이라며 "A군이 10세 미만인 점을 고려해 사건을 인천경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