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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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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특보] 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모두의 대통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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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인호 전 민주당 국회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취임 30일 회견에 이어 방금 두 번째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2시간이 넘게 진행된 오늘 기자회견 내용들, 최인호 전 민주당 국회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취임 100일 만에 두 번째 회견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일단 두 분의 총평부터 듣겠습니다.

    <질문 1-1>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0일간 정부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밝혔는데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1-2> 지난 100일간 이재명 정부가 한 일 중 아쉬웠던 점과 이건 잘했다 하는 거 한가지씩 여쭙겠습니다.

    <질문 2> 민생경제에 있어선 부동산 대책에 한 질문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번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평가와 추가 대책에 대해 칭찬도 비난도 없는 것을 보면 잘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인 오늘, 코스피가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317.77)를 하루 만에 갈아치우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시대를 줄곧 외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선 주식 양도소득세 문제가 중요해 보입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3-1> 상법을 개정해 경영 풍토를 정상해야 한다고도 했는데요. "상법 개정안, 기업 옥죄는 게 아니라 악덕 대주주 압박" 이라고 언급도 했는데. 추가 상법 개정이 정책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경제 성장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시작부터 추경을 편성하는 등 확장 재정 기조를 내세웠는데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5>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미 이민 당국의 한국인 노동자 체포·구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의 대미 투자와 연관해 외신 기자의 질문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이 대통령의 설명은 어떻게보셨나요?

    <질문 6> 이 대통령은 취임 2주도 안 돼 G7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만큼 취임 직후부터 무너진 정상외교를 되돌리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는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결과는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조지아주 사태를 비롯해 통상협상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질문 7> 곧 유엔총회 연설도 앞두고 있고, 10월 말 경주 APEC에서는 미중 정상이 만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미중과 북미 사이에서 우리 정부가 취하고 있는 전략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8> 국내 현안에서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바로 검찰 개혁인데요. 지난주 검찰의 수사, 기소를 분리한 검찰개혁 방안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의 반발과 잡음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견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9> 여야 협치 부분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3자 회동에서 대통령의 중재로 가까스로 손을 맞잡긴 했으나, 여야 교섭단체 연설을 기점으로 다시 대치 정국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여야 3대 특검법 협상도 최종 결렬이 됐는데요. 여야 협치에 있어 앞으로 대통령의 역할,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 10> 모두발언에서도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계엄 뒤 갈라진 대한민국을 아우르기 위해 앞으로 이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가지씩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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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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