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울산 중구의회, 2차 추경 687억원 확정…소비쿠폰 580억원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홍영진 울산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1일 중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울산 중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6282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기정예산 5595억 원보다 687억 원 늘어난 규모다.

    구의회는 이날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회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회 추경엔 민생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580억 원과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 56억 원,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15억 원 등이 반영됐다.

    구의회는 이날 '중구 플랫폼종사자 지원 조례안'과 '공무 국외연수 및 출장 조례 개정안'을 비롯한 13건의 안건도 처리했다.

    박경흠 구의회 의장은 "추경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집행돼 구민 체감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집행부에 책임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niw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