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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
(부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경기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서 배수지 보수작업 관계로 수돗물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소사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소사1배수지로부터 수돗물을 받는 일부 세대에 수압이 약해져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관계 당국은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배수지 문제로 소사구 일대 수돗물 공급이 원활치 못해 정비 중에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소사구 관계자는 "현재 일부 세대의 수돗물 수압이 약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12일까지 정비를 마치고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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