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오른쪽)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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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해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스타항공은 △고용 확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강화 △고령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장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고용 규모가 전년 대비 60% 증가해 현재 약 130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내년까지 총 12대의 항공기 도입이 예정돼 있어 채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8월에는 부산 거점 승무원을 처음으로 채용하며 지역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고령자를 적극 고용해 전년 대비 60세 이상 근로자가 62.9% 증가했으며 작년 8월, 장애인 축구 선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축구단을 창단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직원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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