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신혜지 등 출연
10월 홍콩·11월 서울서 개막
‘첫눈이 올 때 실연을 끝내자’는 ‘첫눈’이라는 낭만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이별과 만남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과 홍콩의 창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으로, 국경을 넘어선 협업이 선사할 새로운 감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첫눈이 올 때 실연을 끝내자’의 출연진(사진=주다컬쳐). |
홍콩의 양승겸 연출가 겸 작가와 서위현 작곡가가 극의 중심을 잡는다. 뮤지컬 ‘대한이 살았다’ 등을 작업했던 김승진 음악감독이 섬세한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자 주인공 ‘리수’ 역은 그룹 A.C.E 출신의 이지함이 맡았고, 여자 주인공 ‘분’ 역에는 신혜지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최낙희, 김동순, 이우종, 호희문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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