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않는다면 위헌심판청구 대상이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는데, 그런 말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내란에 대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내란과의 절연 의지가 없다는 게 삐죽삐죽 삐져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내란 살인'에 동조하는 역대급 망언을 내뱉은 송 원내대표는 당장 국민과 민주당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물러나야 하는 건 물론이고,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영구 퇴출당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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