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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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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타운홀미팅 '관권선거' 지적에 "국민 목소리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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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쟁과 폄훼는 국민통합 역행"…김진태 발언 제지 논란 일축

    아주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지역 토론회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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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이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 타운홀미팅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발언권을 제지한 것에 대해 “국민 목소리를 우선하는 대통령의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다. 야당에서 김 지사의 발언을 제지한 것에 ‘관권선거’라는 비판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이 이 대통령의 오랜 정치철학이자,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국정운영 원칙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열린 강원 지역 타운홀미팅에서 김 지사의 발언권 요구를 제지한 바 있다. 이에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야당 지자체장들을 병풍 세우고 면박 주면서 발언 기회까지 차단해 관권선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강 대변인은 “도민들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어려운 걸음을 해준 도민들께 발언기회를 드린 당연한 조치이다”면서 “대통령 이하 공직자들은 이를 경청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목소리를 우선하는 대통령 당부를 관권선거로 호도하고 정쟁 소재로 삼으려는 일부 야당의 폄훼는 국민통합에 역행한다”고 꼬집었다.
    아주경제=최인혁 기자 inhyeok3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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