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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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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난방공사, 신입 67명 채용…경쟁률 7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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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기 사장 “미래 도약의 원동력 되길”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신입 직원 67명을 채용했다. 경쟁률은 79대1에 달했다.

    한난은 15일 직무중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통해 신입 직원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입직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일반분야 55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5명 △고졸인재분야 7명이다.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입문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난은 사회형평적 채용과 지역 균형 인재 선발을 위해 보훈, 장애, 고졸인재,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별도 할당해 모집했다.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립준비청년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용 시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도 수행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창사 40주년이 되는 해에 7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입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채용 과정에서 보여준 우수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미래 40년, 차원 도약’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2025년도 신입사원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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