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수)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가자시티 지상작전 시작…대규모 공습 후 전차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 공세를 시작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이날 저녁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시티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직후 이스라엘 전차들이 도시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상 공세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및 내각 관계자들과 회담을 한 뒤 불과 몇시간 후 시작됐다.

    루비오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상 작전을 지지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당국자 2명이 악시오스에 전했다.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은 이 작전에 대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뿌리 뽑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