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수)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방산株, 이스라엘 가자시티 점령 지상공격 개시에 강세[특징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스라엘이 가자시티를 점령하기 위한 지상 공격을 시작하면서 방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풍산(103140)은 전 거래일 대비 4.98% 오른 1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LIG넥스원(079550)은 4.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72%, 현대로템(064350)은 2.3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이 이날 가자시티를 대규모 공습한 후 이스라엘 전차들이 가자시티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공격에 대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뿌리 뽑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도하의 한 건물을 폭격하기도 했다.

    한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카타르 수도 도하를 방문할 계획이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집중하고 있다”며 “카타르 지도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불만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종식을 위해 카타르가 건설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