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정 기자]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5일, 남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설명회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나흘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릴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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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는 남원교육지원청에서 남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제전의 주요 내용과 학생 참여 방안 등을 간략히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남원국제드론제전은 남원교육지원청의 많은 참여 및 협조가 이루어졌다.

특히 진로진학체험한마당, 과학·수학 체험교실의 참여로 작년보다 체험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200개 부스가 운영되며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캐릭터 팝업 놀이터가 마련되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로봇 스포츠 대회, 드론·로봇 전시 및 컨퍼런스, 드론공연 및 체험 페스티벌, 글로컬푸드 페스티벌 등이 소개되었으며, 남원교육지원청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드론과 미래기술 체험 및 경진대회,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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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제전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교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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