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리비아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이주민 수십 명을 태운 고무보트
북아프리카 리비아 앞바다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수단 난민 70여 명을 태운 보트에 불이 나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생존자 24명을 치료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나 중동의 이주민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IOM에 따르면 올해 2월 현재 리비아에는 44개 국적의 이민자 약 86만 7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