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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문체부, '관광 일자리페스타'…호텔·여행사 등 130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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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관광 일자리페스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페스타에는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기업을 비롯해 관광벤처, 여행플랫폼, 테마파크 등 약 130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광공사 일자리센터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경제진흥원이 함께하는 '전국 관광일자리 네트워크관'을 신설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관광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취업관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자 설문 결과를 반영해 관광업계 현직자가 참여하는 '잡(JOB)썰' 과 직무 상담(멘토링)을 강화하고, 관광직무 체험행사와 행사 이후 관광기업 일터를 방문하는 기업탐방프로그램도 신설했다.

    현장 행사 외에도 지난달 12일부터 공식 누리집(tourjobfair.com)을 통해 온라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채용 기업의 직무와 고용 형태, 복리후생 등 구직자가 알고 싶은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가 사전에 입사서류를 등록해 희망 기업과 온오프라인 면접, 채용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인력 기반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인력을 찾고, 구직자들은 관광업계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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