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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17일 연금저축과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더한 총 개인형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지난해 말 17조1천억원대에서 올해 9월 11일 기준 22조2천억원으로 약 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금저축과 DC형, IRP 잔고는 각각 34.6%, 27.4%, 26.9% 증가했다. 이 가운데 IRP 잔고는 8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말 기준 10조9천억원 수준이었던 40∼50대 고객의 잔고는 올해 9월 11일 기준 14조7천억원대로 약 34.8% 늘었다.
아울러 상장지수펀드(ETF)의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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