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교권 추락

    한국교원대, 주민 함께 참여 '캘리그라피+홈패션' 전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달 2일까지 '손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멋' 전시회

    뉴스1

    '손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멋' 전시회 포스터.(한국교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다음 달 2일까지 교육박물관 2층 예술공간에서 '손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멋'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내면 주민자치문화센터 캘리그라피반과 홈패션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대학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전시다.

    전시에서는 한글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캘리그라피 작품과 정성 어린 바느질로 완성한 홈패션 소품이 어우러져 삶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향기와 우리만의 멋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고, 생활 예술이 주는 편안함과 정서적 치유를 느낄 수 있다.

    송호정 교원대 교육박물관장은 "주민자치 문화센터 회원들이 일상에서 갈고닦은 기량이 대학 공간에서 전시로 꽃피운 의미 있는 전시회"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