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추진' 검찰·사법 개혁 놓고도 공방 전망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국민의힘 질문 받는 김민석 총리 |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나흘째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여야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중요성이 커진 지식재산권(IP) 문제와 함께 검찰청 폐지 등 정부 조직 개편, 조희대 대법원장 거취 문제 등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조작기소' 의혹과 최근 자당이 제기한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의 회동 의혹 등을 재차 부각하면서 검찰·법원 때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검찰청 폐지와 사법부 때리기에 대해 강하게 질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all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