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의 다산정약용함 진수식 참석을 계기로 해군과 실무 협의해 올해 안에 자매결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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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정약용함 진수식 참석한 남양주시장 |
이를 통해 다산 정신 계승,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해군은 지난 17일 울산에서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열면서 지난해 '정약용'을 도시 브랜드로 선포한 주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을 초청했다.
지난 6월 남양주시가 새로 제작한 정약용 선생 영정도 진수식 홍보 영상에 활용했다.
남양주시 조안면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가 있다.
'바다의 방패'로 불리는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급(8천200t급)으로, 길이 170ｍ, 폭 21ｍ에 탄도탄요격유도탄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 등을 탑재했으며 최대 30노트(시속 55㎞)로 항해할 수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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