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AI(인공지능)·에듀테크 장애인교원지원단' 연수 |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에듀테크 장애인교원지원단'을 꾸려 시각장애 교원 수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10일부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단 참여 교원들은 AI·에듀테크 도구의 접근성과 수업 활용성을 직접 탐색하고 실습으로 역량을 강화한 후 향후 다른 시각장애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지원단에는 장애인과 비장애 교원, 접근성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와 에듀테크는 모든 학생과 교원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게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시각장애 교원들의 도전과 실천이 교실을 넘어 교육 현장 전체의 혁신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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