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네이트 오늘’이 한층 강화된 개인화 기능을 선보인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이하 네이트)는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 ‘네이트 오늘’에 AI 기반 사진 자동 변환 기능과 메시지 카테고리 확대 등 신규 기능을 새롭게 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더 강력한 개인 스토리텔링’이다. 기존 정형화된 템플릿에서 벗어나, 사용자는 자신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직접 활용해 메시지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AI 기반 사진 자동 변환 기술은 사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자동으로 아름답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환한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사진을 포털 메인에 어울리는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메시지 카테고리도 확대됐다. 기존의 사랑 고백, 축하, 응원 메시지뿐 아니라 나의 이야기, 부모님 생신, 아이 자랑, 위로·격려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맞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소중한 추억과 감정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하려는 시도로 마련됐다. 네이트 메인 노출 효과와 한층 개선된 접근성은 더 많은 이용자들이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손쉽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출시된 ‘네이트 오늘’은 생일·기념일 축하부터 아이돌 팬덤 응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포털 메인에 소개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출시 직후부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이트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더 깊이 표현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하고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을 더욱 빛나게 하고, 네이트가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더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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