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논의사항 참고해 감독체계 고도화
첫째날은 국제회계기준(IFRS17) 계리감독 선진화를 위한 공개 세미나를 열고 둘째날은 국내 보험사의 해외진출 지원 및 계리 역량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 본원. 금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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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계리감독 선진화 세미나에서는 보험부채 시가평가 전환에 따른 한국과 미국 감독제도 변화와 미국 보험업계의 자산부채관리(ALM) 전략 관련 주제발표 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보험부채 시가평가로 인한 한국과 미국의 보험산업 및 감독제도 변화를 토대로 향후 개선방향 등 시사점을 주로 논의했다.
23일 열리는 해외진출 지원과 계리 역량 제고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국내 보험사의 미국 보험시장 진출 사례와 미국 보험 감독실무 사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감 있는 논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험료율 조정·준비금 산정 등과 관련해 현지 규제 준수를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초청 세미나와 간담회 논의사항을 참고해 보험부채 평가에 중요한 계리가정에 대한 감독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내 보험사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 논의사항을 참고해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에도 보험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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