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은 정교 유착 국정농단의 실체를 끝까지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헌법에 명시된 정치-종교 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훼손한 중대범죄라며, 한 총재는 김건희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권성동 의원에 이어 한 총재가 구속된 건, 헌법 유린과 국정 농단 실체를 밝혀낼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윤석열과 신천지, 국민의힘과 신천지 유착 의혹도 검증하고 있는데, 철저한 진상 규명과 단죄를 통해 다시는 헌법과 민주주의가 유린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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