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 > 의사 > 간호조무사 순…"보호 기구 잘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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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관리·운영·조작 등 업무에 종사하는 개인들의 방사선 노출량이 전년보다 2.7%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청이 발간한 '2024년도 의료기관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 피폭선량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방사선 관계 종사자는 11만3천610명이며, 이들의 1인당 연간 평균 피폭선량은 0.36mSv(밀리시버트)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종사자 수는 10만9천884명에서 3.4% 늘고, 1인당 피폭선량은 0.37mSv에서 2.7% 감소했다.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4년과 비교하면 종사자 수는 3만3천명에서 3.4배로 늘었고 1인당 피폭선량은 0.97mSv에서 62.9% 감소했다.
법령에 따른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유효선량 한도는 연간 50mSv, 5년간 누적 100mSv다.
지난해 피폭선량을 직종별로 보면 방사선사가 0.73mSv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의사(0.25mSv), 간호조무사(0.22mSv), 치과의사(0.18mSv), 업무보조원(0.16mSv), 치과위생사(0.15mSv), 간호사(0.13mSv) 등의 순이었다.
피폭선량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증가했는데, 20대 방사선사의 피폭선량이 1.25mSv로 가장 많았다.
질병청은 "방사선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하지만 불필요한 과다 노출은 암 발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방사선 관계 종사자는 개인 피폭 선량계와 방사선 방어 앞치마 등의 기구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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