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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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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페이-한화생명금융서비스, 디지털 금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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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데이터사이언스·AI 분석 협력

    금융소비자 서비스 고도화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페이(Npay, 대표 박상진)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최승영)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네이버1784’에서 협약식을 열고,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데일리

    22일 경기도 성남시 Npay 본사가 위치한 ‘네이버1784’에서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좌)와 박상진 Npay 대표(우)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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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AI 기반 협업 강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사이언스 역량을 활용한 AI 보험 분석·상담 솔루션 개발 ▲Npay 결제 서비스를 활용한 금융 밸류체인 내 시너지 창출 ▲디지털 기반 보험 상담 연계 서비스 제휴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AI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보험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확장을 통해 금융소비자 경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Npay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금융 소비자에게 AI와 디지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역시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금융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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