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산하 4개 공공기관이 하반기 신규 직원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성시청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채용 인원은 ▲ 화성도시공사 30명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16명 ▲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5명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9명 등 총 60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hscity.careerlink.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25일 치러질 예정이고,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향순 시 정책기획관은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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