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친화적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자이온(XION)은 오늘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를 맞아 차세대 격투 비디오 게임 '자이온 아레나(XION Arena)'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이온 아레나는 베타버전으로 내달 20일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본 게임 시작은 11월 개막된다. 토너먼트 게임의 우승자에게는 블록체인 게임 역사상 단일 플레이어에게 수여되는 가장 큰 상금 규모인 10억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이온 아레나는 지갑 없는(walletless) 블록체인인 자이온을 기반으로 구동되어, 참가자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 없이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웹2 게임의 접근성과 웹3 인프라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결합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영역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이온은 이번 출시 발표의 무대로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의 약 60%가 발생하고, 웹3 커뮤니티가 가장 역동적으로 존재하는 아태 지역 중 디지털 문화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을 선택했다.
앤서니 안잘론 자이온 창업자 겸 CEO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를 기해 이번 출시의 공식 발표를 한국에서 하는 것은 아태 지역에 대한 우리의 진심이자 블록체인을 통한 디지털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라고 말했다.
자이온은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기업으로, 지갑이나 시드 문구 없이도 누구나 몇 초 만에 계정을 생성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갑 없는 온보딩' 방식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우버(Uber), 아마존(Amazon), BMW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게임, 커머스, 소셜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일상에서의 활용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성을 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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