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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금에 밀린 비트코인, 11만2000달러대서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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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에서 비트코인 모형이 놓인 바닥에 코인 시세 그래프가 비치는 모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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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글로벌 자금이 금으로 대거 이동하며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7시 45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6% 떨어진 11만22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7% 하락한 4186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은 전날 대비 0.21% 떨어지면서 시가총액 3위의 자리를 반납하고 2.84달러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불확실한 관세정책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금에 몰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면서 금값 상승 곡선은 가팔라지고 가상화폐 가격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보연 기자(kb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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