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의 팔레스타인 문제 고위급 회의에서 "한국은 국가를 세우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열망을 이해하며, 두 국가 해법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9월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해 조 장관의 주재 아래 열렸습니다.
유엔총회를 계기로 프랑스와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서방 국가들의 잇따른 국가 인정 선언이 이어지면서 주요 20개국 국가 가운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나라는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등 5개국만 남게 됐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4월 유엔 안보리에서 이뤄진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 표결에서는 기존입장을 바꿔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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