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최 장관은 "20년 전 게임업계 대표로 일했지만 이후 게임은 산업적으로 굉장한 성과를 거뒀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게임이 문화예술의 축을 이끌어 갈 가능성은 앞으로도 열려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세기 문화예술이 영화라면 21세기 문화예술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K-게임이 앞으로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게임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체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게임업계가 새로운 변화에 도전을 요구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상·웹툰에 대한 제작비용 세액공제를 게임에도 도입하는 등의 세제 지원 ▲대형 게임부터 창의적인 인디게임까지 게임업계 생태계 전반에 대한 펀드 투자 확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지원 강화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신설 등을 요청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