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가 서울에서 제27차 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열고 동맹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건 충족의 상당한 진전에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사이버·우주·미사일 등 분야에서 연합연습과 훈련을 확대하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위협에 대한 공동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우리 측은 한국 조선업 역량과 연계한 미군 함정 건조 협력 방안을 제안했고, 양측은 미군 함정과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확대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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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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